수화기를 들고도 첫마디가 안 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.
정리해서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.
상황부터 한 줄로 말씀하세요
배우자 문제인지, 돈 문제인지, 회사 일인지만 먼저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.
그 한 줄이면 어느 쪽 이야기인지 대충 잡힙니다.
그 뒤에 나오는 질문들은 듣는 쪽에서 던집니다.
시간 순서대로 가시면 편합니다
언제부터 그랬는지, 그다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순서대로 따라가 보세요.
중간에 빠진 부분은 나중에 물어봅니다.
날짜가 헷갈리면 그 계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로 더듬어 보세요.
아는 것과 짐작한 것을 섞지 마세요
본 것과 들은 것, 그냥 그럴 것 같다고 느낀 것은 무게가 다릅니다.
섞어서 말씀하시면 판단이 어려워집니다.
확실하지 않은 건 확실하지 않다고 하시면 됩니다.
이미 해보신 게 있으면 먼저 말씀해 주세요
혼자 확인해 보셨다면 그 방법까지 알려 주셔야 합니다.
숨기시면 같은 실수를 또 하게 됩니다.
이미 벌어진 일을 나무라려고 묻는 게 아닙니다.
원하시는 결과를 말씀해 주세요
사실만 알고 싶으신지, 소송까지 보시는지에 따라 준비가 달라집니다.
아직 못 정하셨으면 못 정했다고 하시면 됩니다.
통화 중에 생각이 바뀌셔도 상관없습니다.
말이 꼬여도 듣는 쪽에서 정리합니다. 이 글은 상담 준비에 관한 일반적인 안내입니다.
첫 통화가 부담스러우시면 흥신소 상담에서 편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.
